인도가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을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성공은 우주개발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높였는데요, 아래 내용에서 인도의 업적과 달 남극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
8월 23일 저녁에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 성공 함으로써 인도는 4번째로 이룬 나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번 성공은 인도의 우주개발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높였습니다.
달 착륙의 의미
물,식수: 얼음이 풍부한 곳으로, 미래 기지 건설 후보로 얼음을 녹여 식수와 산소 생산 가능합니다.
우주 정거장: 달에서 로켓 발사 시 더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 우주 여행이 가능합니다.
풍부한 자원: 헬륨-3와 희토류 같은 에너지 및 기술 자원 보유함으로써 자원 확보로 국가 경쟁력이 향상됩니다.
달 남극의 중요성
* 물 자원의 가능성: 달 남극 지역은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곳이 많아 얼음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음은 물로 전환 가능하며, 이것은 우주 기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수와 산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달에서 물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인간이 장기적으로 탐사 및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우주 탐사의 출발점: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천체 중 하나로, 미래 우주 탐사 및 인류의 더 먼 우주로의 여행을 위한 출발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달의 중력은 지구보다 약 6분의 1 수준이므로 로켓을 더 적은 연료와 비용으로 발사할 수 있어서 달을 우주여행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 헬륨-3 자원: 달에는 핵융합 발전에 필요한 헬륨-3 자원이 많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헬륨-3는 석탄 등과 비교하여 높은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물질로, 이를 지구로 가져오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또한, 첨단 기술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희토류 같은 다른 유용한 자원도 달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우주과학 연구: 달은 지구와 비교적 가까워 우주 과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대상입니다.
>>>> 달의 지질학, 지구-달 관계, 태양 향상 및 우주 환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지구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지구 환경 보호 및 우주 탐사 기술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달 남극은 미래의 우주 개발 및 연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간주됩니다.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과 연구 가능성은 우주 탐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우주개발 역사와 업적
인도의 초기 우주개발 의지 인도는 이미 1969년에 ISRO를 설립하여 우주 개발에 관심을 가지며, 찬드라얀 시리즈를 통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경험을 쌓아 찬드라얀 3호를 발사한 현재까지도 우주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찬드라얀 1호와 2호의 역사
찬드라얀 1호(2008년): 달 궤도에서 물 분자 발견하였으며 달 얼음 활용 가능성을 제시 하였습니다.
찬드라얀 2호(2019년): 달 착륙은 실패하지만 궤도선 유지와 미래 탐사에 기여하는 데이터를 확보하였습니다.
찬드라얀 3호의 성공과 경제적 효율성으로 찬드라얀 3호 준비·발사 비용은 7400만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비해 경제적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우주개발 경쟁
인도의 우주개발 전략과 미래 전망 인도 모디 총리는 민간 기업에도 우주개발 문을 열어 해외 투자 유치를 계획하며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우주개발 방법을 알아냄으로써 우주 강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중국, 민간 기업의 우주개발 경쟁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달로의 인류 재탐색을 추진하며 중국은 우주정거장 '톈궁'을 완성하고 달로의 탐사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민간 기업들도 활발한 도전으로 우주개발 경쟁이 더 격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의 성공적인 인공위성
인도는 최근에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 '아디티아 L1'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우주 강국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인도의 첫 번째 태양 관측 미션으로, 궤도 안착 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현지 시간 2일 오전 11시 50분쯤,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우주기지에서 '아디티아 L1'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 이 위성은 발사체 PSLV-C57에 실려 라그랑주 1 지점까지 약 4개월 간 150만여㎞를 비행하게 됩니다.
라그랑주 1 지점에 도착하면 적은 연료로 태양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궤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 '아디티아'는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을 의미하며, 이 위성은 태양 활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아디티아 L1' 위성 발사는 이전에 인도가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3호'를 달 남극에 무사 안착시킨 후 10일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달의 남극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최초의 국가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2020년에 인도의 우주 산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며 우주 강국으로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140개 이상의 우주기술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투자가 유입되며 우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