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월 6만 원 이상 아끼기!! 교통비 최대 30% 까지 아낄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발급하는 방법' 신규 발급이 오늘 3일부터 시작됩니다. 카드사별로 혜택이 상이하오니 비교해 보세요!!
1.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한 카드
비씨(BC), 케이비(KB) 국민, 현대, 엔에이치(NH) 농협, 삼성카드 등 5개 카드사는 오늘 3일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 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발급합니다.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국토교통부가 카드사와 손잡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일리지 형태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카드사가 추가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혜택을 더 얹어줍니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는데, 사용자가 꾸준히 늘자 이번에 마일리지 적립 횟수를 44회에서 60회로 늘리고 제휴 금융사도 기존 6곳(신한, 우리, 하나카드, 캐시비, 티머니, DGB대구은행)에서 7곳(삼성, 국민, 현대, 농협, 비씨카드, 광주은행, 케이뱅크)을 추가해 총 13곳으로 확대했습니다.
2. 마일리지 지원금 받는 방법
카드사에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를 발급받은 뒤 알뜰교통카드 앱에 등록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월 최대 마일리지 적립금은 기존 11,000원~48,000원에서 15,000원~66,000원으로 늘어납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하는 방법 (alcard.kr)
할인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로 20%로 가장 높지만 전월 실적이 50만 원 이상 이어야 하고 월 최대 할인한도는 1만 5천 원입니다. 할인한도가 가장 높은 건 우리 카드로 할인율은 10%로 낮지만 전월 실적이 12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4만 원까지 할인해 줍니다.
최근 전용 상품을 내놓은 비씨카드와 국민, 삼성카드는 연회비를 대폭 낮춘 국내전용 6천 원 해외겸용 7천 원이고, 국민, 삼성카드는 8천 원 입니다. 비씨카드는 15% 할인율을 제공하고, 월 최대한도는 1만5천원 입니다. 국민카드는 10% 할인율에 월 최대 5천원 까지 할인해 줍니다. 현대카드는 기존의 Z work 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며, 연회비 1만원에 월 최대 8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